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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르스 불구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국민 25만명 대상 전국서 펼쳐

작성자 작성일2016-01-19 09:16:07조회수1680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카카오톡


메르스 불구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국민 25만명 대상 펼쳐


약사회, 의약품전문가인 약사의 사회적 책임이자 국민인식 제고 기여할 것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본부장 이혜숙, 단장 이애형)은 지난해 메르스 불구에도 전국 약사에 의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국민 25만여명을 대상, 2,500여회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서 초등학생 대상 교육이 4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고등학교 학생(18%)으로 학교와 연계된 교육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 교육(14%), 유아(14%)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에도 의료수급자 방문 교육, 수형자 등 취약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애형 단장은 지난해는 특히 우리나라 전역이 메르스 사태로 단체 강의가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전국에서 약사강사 450여명이 강의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교육내용도 의약품 안전사용부터 금연·금주, 생활습관병, 진로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고 덧붙였다.



이혜숙 본부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약사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 대한 교육 요청이 상당히 증가했고 지역별로 다소 교육대상이나 교육실적의 편차가 있으나 이는 강사육성, 교육실적관리, 교재개발 등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며 약사들의 활동을 국민과 정부에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지난 3년 평균 연간 25만명이상 교육이 전개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강사단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약바로쓰기운동본부를 발족하게 된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 강사로 노력하고 계신 약사들을 지원하기 위함이었으며, 전국에서 약사들이 모든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전개한다면, 의약품 전문가로서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미래 약사직능의 생존과 위상을 굳건하게 지키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시민대상 활동으로 안전생활실천연합, 국민안전처 주관 5회 어린이 안전짱체험박람회에서 약바로쓰기 안전짱 체험약국을 1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서에서 3일간 운영한다.